아메리칸 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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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항공사. IATA 코드가 기호 상 제일 앞에 위치하며 항공권에 표시되는 항공권 일련 번호에 제일 앞에 있는 발권 항공사를 표시하는 세 자리 숫자도 가장 첫 번째인 001[1] 이다. IATA, ICAO 콜사인도 [2] 가장 앞 순서를 받은 위엄. 이런 전산 식별 기호만 놓고 보면 전 세계를 대표하는 항공사 같아 보이지만...[3]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의 영향을 받아 파산보호 신청을 했고, 2013년에 합병을 위한 협상이 타결되면서 US 에어웨이즈가 인수하게 된다. 단, US 에어웨이즈가 인수하지만 역사와 이름은 아메리칸 항공 그대로 갔다. 동맹체도 US 에어웨이즈가 스타얼라이언스에서 원월드로 갈아탔다. US 에어웨이즈 브랜드는 2015년 10월 16일 마지막 비행을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한국 지사는 서울특별시 중구 서소문로 106 동화빌딩에 있다.
2. 노선
2020년 현재 세계에서 제일 큰 항공사이며, US 에어웨이즈와 아메리칸 항공을 산하에 둔 아메리칸 항공 그룹(舊 US 에어웨이즈 그룹)은 세계 최대 항공 사업체가 되었다.
기본적으로 태평양 노선이 약한 편이다[4] . 태평양 횡단 노선은 나리타행 노선 외에 2000년대 중후반부터 베이징과 상하이, 인천행 노선을 추가한 정도. 이는 미국-일본간 항공자유화협정에 따른 이원권을 보유했던 유나이티드 항공이나 델타 항공과 달리, 나리타를 허브로 하는 노선망을 구축할 수 없기 때문에 아시아 각 도시에 직항 노선을 개설하든가 아시아의 특정 공항을 영업을 할 수 없는 중간 경유지로 쓸 수 밖에 없어서 그렇기도 하다. 그래서 이를 만회하기 위해 일본항공의 아시아행 노선 및 일부 국내선에 코드셰어를 걸어 놨으며, 대한민국에서는 김해 ~ 나리타 노선에 아메리칸 항공의 코드셰어가 걸려 있다.
스카이팀 회원사인 중국남방항공과의 코드셰어 및 협력 확대 체결로 아메리칸 항공의 미주노선과 중국남방항공의 아시아 노선이 연결되는 효과를 맞았다. 코드셰어 협정 체결 및 협력 확대로 인해 중국남방항공이 스카이팀을 버리고 원월드 이적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리고 실제로 남방항공이 스카이팀을 탈퇴했다[5] .
동남아시아 방향에선 의외로 홍콩에서 캐세이패시픽항공과 코드셰어를 걸어 싱가포르 및 방콕, 마닐라 등과 연결된다.
반면 대서양 횡단 유럽 노선 및 중남미행 노선이 전통적으로 충실해서 유럽에는 웬만한 대도시는 다 들어가며[6] , 중남미의 경우에도 멕시코시티, 상파울루, 카라카스, 부에노스아이레스, 산티아고, 산후안 등 웬만한 대표 도시에는 다 취항하고 있다. 대한민국, 홍콩, 일본 등에서 중남미로 가는 비행기를 일본항공 및 캐세이패시픽항공과 연계해 띄운다. 아메리칸 항공과 영국항공의 대서양 노선, 특히 런던-뉴욕간 과독점[7] 을 비난하는 광고를 버진 애틀랜틱항공에서 공공연히 뿌릴 정도.
한때 뉴질랜드와 호주에도 취항했었으나 2015년까지 단항했다. 그러나 2015년 12월 17일부터 LA - 시드니 노선을 다시 취항한다. 호주 노선은 같은 원월드의 콴타스에게 맡기는 경향이 강하다. 새로운 시드니 취항편에도 콴타스의 코드셰어가 달릴 예정이며, 시드니를 취항하여 콴타스 항공과 다른 호주 도시들과 뉴질랜드 노선의 협력을 강화했다. 실제로 콴타스는 댈러스에서 시드니로 직통하는 노선을 운항하는 중이다.
아프리카에는 취항하지 않고 있으나 2020년 들어 카사블랑카 계절 노선을 취항하려고 하고 있었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제대로 운행하지는 못했다.
2.1. 대한민국 노선
김포국제공항 시절에는 취항하지 않고, 인천국제공항의 개항 이후에도 일본항공의 인천 ↔ 나리타 노선에 코드셰어만 해 오다가, 2013년 5월 10일부터 인천 ↔ 댈러스/포트워스 간에 정기 직항 항공편을 운항 중이다. 인천 ↔ 댈러스 직항에 한해 2015년 4월 1일부터 대한항공의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를 적립받을 수 있다. 787-9를 투입하여 매일 운항 중이다. 편명은 AA280/281. 772가 투입되던 시절에는 2016년 8월 말 이전에는 리모델링이 안 된 777-200ER을 투입했으나, 이후 리모델링된 777-200ER으로 바꿨다. 예전 구형 777-200ER은 1등석 총 16석 , 비즈니스는 37석, 이코노미는 194석. 이코노미석의 배치가 2-5-2라서, 중간에 끼인 사람은 죽음이다.[8]
대한민국 취항을 발표하기 전에 개정한 기내 안내 비디오에 한국어 인사말이 추가된 것을 보면, 생각보다 신경을 많이 쓴 듯하다. 그리고 그에 맞게 2017년 2월 17일부터 아메리칸 항공의 최신 기종인 787-9가 인천 - 댈러스/포트워스 노선에 투입되었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를 공급하기 위해 기재를 787-9로 바꾼다고 한다. 물론 기존 일본항공의 김해 코드셰어편도 그대로 운항한다.2018년 3월 25일 이전에는 인천, 김해 이 두 공항에서 출발 나리타 경유 미국 본토로 가는 것도 가능했으나, 3월 25일 일본항공의 인천 ↔ 나리타 노선이 단항되었기에 앞으로 AA의 나리타 출발 노선을 타려면 반드시 김해에서 출발하거나 여행사에서 인터라인을 통해 끊어야 한다. 현재 JAL의 하네다 경유는 김포 ~ 하네다 노선이 있긴 하지만, AA와 코드셰어가 되어 있지 않아 JAL로 구입하지 않는 이상 불가능하다.
중남미권 노선이 빵빵하기 때문에, 대한민국에서 중남미로 가는 대부분의 우편물을 이 항공편으로 보낸다. 만약 당신이 국제특급우편를 통해 중남미에 우편물을 발송한다면 AA280에 적재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대한민국에서 국적기가 운항하는 노선에는 국적기를 통해서 우편물을 발송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직항편이 있는 항공사를 통해 발송하고, 중간에 환적해야 한다면 환적지에서 노선이 빵빵하게 있는 곳을 골라서 가는 듯(...) 비슷하게 미국 남부의 앨라배마나 미시시피, 플로리다, 조지아 등으로 가는 우편물은 대한항공의 인천 ↔ 애틀랜타 직항으로 실려 간다. 거기서 환적한 후, 다시 델타 항공의 자회사인 델타 커넥트로 각 지역 공항에 배달되는 방식.
영국항공처럼 대한민국에는 총판(GSA) 형태로 진출해 있으며, 서울특별시 중구 서소문동 소재의 대주항운이라는 회사에서 영국항공과 아메리칸 항공의 대한민국 총판을 맡고 있다. 전화는 과거에는 정말 속이 뒤집힐 정도로 응대하는 데 시간이 걸렸으나, 언제부터인지 신속하게 받는다.
환불의 경우 소요 기간을 최소 6주에서 최대 12주까지 잡고 있으며, 미국 본사와 런던에 있는 지사가 각각 예약과 환불을 담당하기 때문에 환불 진행 상황의 체크가 굉장히 어렵다. 한국 대표번호에 전화하면 한국에서는 해결이 안 되니 미국으로 전화하라고 하고, 미국에 전화하면 마찬가지 이유로 런던으로 전화하라고 돌리는 식. 막상 최종 목적지인 런던에서는 12주가 지난 후 알려 주겠다는 원론적인 답변 외 다른 응답은 듣기 어렵다. 웬만하면 환불을 시도하지 않는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시간표'''
또한 김해국제공항에는 일본항공의 코드셰어편으로 넣고 있는데, 김해국제공항에서 아침 7시 40분에 출발하는 JL960(AA8465), 오후 2시에 출발하는 JL958편, 나리타 국제공항에서 저녁 6시 반에 출발하는 JL969(AA8429)가 여기에 해당되며, 나리타에서 LA, 댈러스, 시카고, 마이애미[9] 등지로 갈 수 있다. 따라서 직접 취항하지 않지만[10] , 동남권에서는 아메리칸 항공이 그나마 아이템. 만약 동남권에 사는 위키러들이 중남미 쪽에 갈 생각이고 아메리칸 항공이나 란항공을 탈 생각이면, 나리타에서 댈러스를 거쳐 마이애미까지 바로 연결되므로 굳이 인천까지 갈 필요가 없다. 아메리칸 항공에서 발권할 경우 인천에서 출발하나 김해에서 출발하나 항공권 가격을 비슷하게 때려 버리기 때문이다. 다른 항공사로도 갈 수는 있으나, 인천을 경유해야 한다거나 높은 가격을 때려 버리기 때문에 동남권에서 미주행은 아메리칸 항공밖에 선택지가 없는 경우가 많다. 태평양 경유를 일본항공으로 해도 아메리칸 항공에서 발권해야 싸기 때문에 마찬가지다.
홍콩을 경유하는 캐세이패시픽항공은 대한민국에서 출발하는 경우 코드셰어가 걸리진 않지만 홍콩에서 출발하는 노선은 걸려 있으며, 이를 이용해 대한민국-홍콩-미국-중남미로 환승해 갈 수 있다. 멕시코(멕시코시티 제외), 브라질, 우루과이,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푸에르토 리코 등에 시카고발 아메리칸 항공의 미국 - 중남미 노선이 뜬다. 입국 심사의 경우 시카고는 디트로이트나 샌프란시스코보다 널럴한 편이다. 제일 중요한 허브인 댈러스-포트워스의 경우는 국제선간 환승객들에게는 쉽게쉽게 보내 준다고 한다.
2015년 2월 6일에는 대한항공과 코드셰어 협정을 맺어 서울(인천) ↔ 댈러스 노선에 2015년 4월부터 양 항공사 간 코드셰어가 걸린다. 흠좀무한 건 대한항공이 운항하는 시간대에 델타 항공과도 코드셰어가 걸려 있다는 것. 아메리칸 항공에서 근무 중인 나이 드신 한국인 승무원들은 대한항공에서 이직하신 승무원들이 많다고 한다. 그 외에는 한국계 교포 승무원들. 아무래도 한국 국적사가 젊은 승무원들을 많이 선호하다 보니, 나이 드신 승무원들에게는 악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2.2. 허브 공항
본사는 텍사스 주 댈러스에 위치해 있으며, 메인 허브는 본사가 있는 텍사스 주의 댈러스-포트워스 국제공항이다. 댈러스-포트워스 국제공항은 하츠필드 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 못지않게 큰 공항인데, 내려보면 아메리칸 항공 소속의 항공기밖에 안 보인다. 델타 항공이 허브로 삼았다가 포기한 나머지 슬롯을 아메리칸 항공이 다 먹었기 때문이다.
이외에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을 동부와 서부를 연결해 주는 기착점으로 삼아 허브로 쓰고 있고, 중남미 영업을 담당하는 허브로 마이애미 국제공항이 따로 있다. 허브 랭킹으로 보면 댈러스가 1등, 시카고가 2등, 마이애미가 3등을 각각 차지하고 있다. 물론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과 푸에르토 리코 산 후안 국제공항도 허브 공항 중 하나다.
애리조나 주의 피닉스 스카이 하버 국제공항은 아메리카 웨스트 항공 - US 에어웨이즈 - 아메리칸 항공으로 허브권이 넘어온 케이스다. 샬럿 더글러스 공항과 필라델피아 국제공항 또한 US 에어웨이즈의 허브였다가 그대로 승계된 경우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로 15개의 공항에서 철수한다.#
3. 특징
3.1. 인수합병 연혁
이 회사는 미국의 레거시 항공사 중 단 한 차례도 파산 보호나 회생 절차를 밟지 않은 회사였으나, 2011년 11월 거듭된 재정난에 유로존 재정위기가 겹치면서 '''챕터 11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기사 사실 이것으로 미국의 메이저 항공사는 모두 파산한 게 된 거지만(......) 이 문제를 심각하게 만드는 건 유로존 재정위기가 금융회사가 아닌 대기업을 파산시켰다는 사실. 경제 위기가 다시 미국의 실물 경제로 옮겨붙었다고 보는 건 너무 이르지만 확실한 것은 사람들을 잔뜩 불안하게 만들었다는 것(...)
2012년 말부터 파산보호와 관련해서 US 에어웨이즈가 인수할 것이라는 떡밥이 돌고 있었고, 2013년 2월에 합병을 위한 최종 협상이 타결되기에 이른다. 합병 항공사의 이름은 아메리칸 항공의 사명을 유지하고, 항공동맹은 원월드에 잔류하기로 결정되었다.[11] 2013년 12월 9일을 기점으로 합병이 완료될 예정이라고. 합병이 완료되면 델타와 유나이티드를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큰 항공사가 될 예정. 이 때문에 원월드에서 스타얼라이언스로 이적하는 거 아니냐는 말이 나왔지만, 현실은 그런 거 없고 대신 US 에어웨이즈가 흡수합병되는 형식이라 합병 이후에도 계속 원월드에 남게 된다. 고로 US 에어웨이즈가 원월드로 갈아타는 셈. 서비스의 질도 아메리칸의 것을 물려받아 세계적으로 보면 평타 치는 수준이긴 하지만, US 에어웨이즈 시절에 비하면[12] 많이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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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까지는 망한 항공사를 현질하는 방식으로 사세를 확장했다. 1990년에는 트랜스 월드 항공의 런던 히드로 허브를 샀다. 이는 아메리칸 항공이 유럽 노선을 확장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실제로 런던~미국 노선은 원월드의 AA와 BA(영국항공)이 꽉 잡고 있다시피 하고있다. 1991년에는 미국의 레거시 항공사인 이스턴 항공의 노선과 마이애미 허브를 그대로 사들였다. 중남미로 향하는 가장 좋은 발판인 마이애미 허브[13] 를 손에 넣은 아메리칸 항공은 무한 확장을 거듭, 현재의 중남미 본좌 자리를 획득하는데 성공. 2001년 트랜스 월드 항공이 수많은 사고를 친 끝에 망할 때, 아메리칸 항공의 모회사인 AMR사는 TWA를 통째로 사 버렸다. 당연히 TWA의 잔여 노선과 항공기는 AA가 운영하게 되었고. 이후 TWA의 모습은 자취를 감추는 듯했으나, 저가 항공사인 제트 블루가 사용하는 JFK 공항의 옛 TWA 터미널(5 터미널)에 아직도 TWA 네온사인이 불을 밝히고 있다. 아예 제트 블루 CEO가 나서서 계속 TWA의 불을 밝히겠다고까지 했으나, 아메리칸 측에서는 별 관심 없는 듯. 아메리칸 항공은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의 9 터미널을 쓴다.
3.2. 노사 갈등
트랜스 월드 항공과 합병할 당시 18000명에 달하는 TWA 직원들 중 5,000명만 아메리칸 항공로의 고용이 승계되었고 그 마저 고용이 승계된 5000명의 TWA 출신 직원들도 아메리칸 항공이 9.11 테러의 여파로 휘청거릴때 제일 먼저 정리해고 되었다.
2012년 후반에 노사분규를 겪고 있는데 조종사 및 정비직을 중심으로 고의적인 태업으로 정시 및 안전 운항에 영향을 받는다는 뉴스가 나왔다. 조종사들이 대량으로 병가를 내는 바람에 인력부족으로 지연율이 50%를 넘어가고, 한 스튜어디스가 "운항 중에는 휴대전화를 꺼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객실 승무원들도 포함해서'''"라고 기내방송을 하는 바람에 기장이 승무원 교체를 요구하여[14] 이륙이 4시간이나 지연되는 사건이 터지는가 하면, 객실의 의자가 정비 불량으로 통째로 뽑혀서 앞이나 뒤로 기울어지는 일이 몇번씩이나 보고 되는 등 문제가 많은 상황. FAA에서 조사에 착수한다고 한다.
정비 지연 관련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영어 주의. 요약하자면 해당 영상을 촬영한 사람은 오후 8시에 출발 예정이였던 항공편이 '''다음날 오전 6시'''에 출발하는 사태를 겪었다.
아메리칸 항공의 고질적인 문제이다. 타 항공사와 다르게 유독 정비 관련 문제로 인해 대형 지연 사태가 터지는 경우가 잦다. 이럴 경우에는 결항 대신 거의 무조건 지연으로 처리된다. 지연이 2시간이던 24시간이던 지연되는 시간과는 무관하게 말이다. 당연하지만 정비 문제이기 짧으면 2시간, 길면 하루가 다 가도록 지연되는 경우도 있다. 이는 EU 항공사들의 지연 보상정책과 다르게 미국에는 기체문제로 인해 지연이 된 경우는 보상을 해야할 의무가 없기 때문이다.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은 지연이 된다면 적절한 보상을 취해주거나 숙박시설 제공을 제때 해줘야 하는데, 기체 결함이 있다고 2~3시간 지연을 때린 다음에 계속해서 출발시간이 늦춰진다. 차라리 이럴거면 진작에 조치를 취해주던가 하지, 계속해서 곧 출발한다고만 하고 계속해서 지연이 된다.
아메리칸 항공 측에서는 정비를 하는 노동자들 사이에서 '''의도적으로 정비를 부실하게 하거나 느리게 해서''' 지연사태가 잦아진 것이라고 한다. 한마디로 사측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는 것. 구독 필요 출처 심지어 사측에서 노조를 상대로 소송까지 제기한 상황이다. 아메리칸 항공이 노조에 대한 대처가 부실했다는 이야기인데, 노사갈등이 소송전으로 벌어질 정도로 시해졌다면 앞으로 이러한 지연사태를 해소하기에는 어느정도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4. 마일리지
마일리지 유효기간 연장제를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제휴 어드밴티지 쇼핑몰을 통해 폴로 랄프 로렌 등의 해외직구를 제대로 할 줄만 알면 원월드의 FFP 중 그나마 유지할 만하다. 과거에는 미국 iTunes Store로도 마일리지 적립을 할 수 있었지만 2020년 12월 현재 제휴 종료.
1978년 항공산업 규제 완화 때, 세계 최초로 FFP(항공사 마일리지 프로그램) 제도를 시작한 항공사이기도 하다. 2005년 현재 세계에서 가장 가입자가 많은 마일리지 프로그램인 어드밴티지(AAdvantage)는 공제율도 훌륭한 수준이라 국내에서도 쓸 만한 녀석이다. 그래서 JMB나 아시아마일즈 말고도 만들 만하다. 심지어 프랑스국철과 도이치반 탑승분까지 마일리지로 적립이 가능. 당연히 Rail&Fly 같은 것으로 탑승한 것만 적립된다. 원월드 가맹사 외에도 대한항공 [15] , 알래스카 항공, 하와이안 항공, 피지항공, 에티하드 항공, 제트 에어웨이즈, 걸프 항공, 웨스트제트, 시본 항공, 케이프 항공, 에어 타히티와 제휴를 맺어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제트 블루와도 제휴했으나, 2014년 4월 1일 이후에는 어드밴티지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없으며, 엘알 이스라엘 항공도 2014년 11월에 제휴가 끝났다. 하지만 인지도는 여전히 시망. 유나이티드 항공 및 델타 항공과 달리 회원 가입이 영어로 진행되므로 국제전화번호 입력시 대한민국의 국제전화 국가 번호인 '''82번'''을 입력하는 것을 시작으로 일본항공 홈페이지같은 곳의 회원가입 예시 등을 보던지 아니면 블로그나 카페에 올라와 있는 발급 방법을 보고 입력해야 한다. 일반적인 플라스틱 카드가 아닌 플라스틱 재질에 얇은 메모지형으로 카드가 왔었지만, 현재는 델타 항공처럼 따로 발송하지 않으니 회원번호를 기억해야 한다. 물론 이미지 카드를 프린트해도 되며, 아메리칸 항공 어플에서는 이미지 카드를 JPG로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단점이 있다면 '''마일리지의 유효 기간이 1년 6개월이라는 것.''' 마이페이지에 유효기간이 날짜까지 나와 있다. 하지만 '''마일리지 갱신''' 방식을 쓰고 있기 때문에 1년 6개월 안에 마일리지를 새로 추가하거나 쓰는 등 마일리지에 변동이 생기면 '''변동한 시점으로부터 1년 6개월로 갱신되어 연장된다.''' 그리고 마일리지의 추가는 비행기를 타든 안 타든 상관이 없다. 또한 AA 포인트 홈페이지에서 비행기를 타지 않고도 최소 2,000마일부터 마일리지를 구입하는 것도 가능하며, 마일리지를 구입하여 갱신할 수 있다. 따라서 AA의 마일리지 제휴 신용카드를 사용하면서 매달 마일리지를 추가하거나[16] 1년 6개월마다 마일리지를 구입, 갱신함으로써 실질적으로 쌓아 놓은 마일리지를 영구히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다. 마일리지의 유지를 고객의 의사에 맡기고, 마일리지를 갱신할 수 있으므로 마일리지를 쓰든 안 쓰든 무조건 유효기간이 10년으로 정해져 있는 대한민국 국적사들보다 낫다고도 할 수 있다. 최소 2,000점부터 70달러(KRW 7만원대)를 주고 구입할 수 있으며, 15,000점 이상 구입시 보너스 마일리지를 더 준다.(15,000점+3,750점은 412.5달러/KRW 기준 40만원대) 최대로 구입할 수 있는 마일리지는 8만점+보너스 26,000점으로, 2,200달러(거의 230만원)다.[17] 그리고 탑승 실적이 오랫동안 없더라도 마일리지가 소멸(정확하게는 blocked)될 뿐, 계정은 삭제하지 않는다.
델타 항공, 유나이티드 항공처럼 스타우드 그룹 계열 호텔 체인들의 멤버십 마일리지인 SPG를 연동하여 전환할 수 있다. 제휴 쇼핑인 어드밴티지 e-쇼핑을 경유하여 해외직구를 해도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며, 이 역시 마일리지 유효기간 연장에 반영된다. 그리고 델타처럼 소수점도 올림해서 적립해 준다. 따라서 0.99달러짜리 파일은 3점, 1.29달러짜리 파일은 4점 적립해 준다. 그러나 최근 들어 마일리지 적립 처리가 굉장히 느려졌다......
마일리지 보너스 항공권은 선택의 폭이 좁은 듯하다. 미국 노선은 당연히 정상적으로 조회되지만[18] 인천 - 나리타 및 인천 - 도하 노선은 아메리칸에서 아예 조회가 안 되고, 인천 - 런던 노선은 아메리칸에서 영국항공이 정상적으로 조회된다. 그런데 원월드에 핀에어가 가맹해 있는데, 인천 - 헬싱키 노선은 무조건 런던 환승편으로만 나온다.... 중남미 내 노선도 멕시코시티 - 리마 노선은 LATAM 항공의 직항이 안 뜨고 댈러스, 마이애미 경유노선만 뜬다. 아메리칸 항공 콜센터에서는 모두 검색하고 발권할 수 있다고 하나, 일부는 안 될 수 있으니 보너스 티켓을 발권하고 싶으면 인터넷부터 찾지 말고 우선 콜센터에 전화하여 물어 볼 것.
2015년부터는 US 에어웨이즈의 FFP인 Dividend miles를 AAdvantage로 통합한다.
캐세이패시픽항공을 이용하고 어드밴티지에 마일리지를 올린다면, 운임과 부킹클래스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이코노미 클래스를 선택했을 때 운임 유형에서 일반석 스탠더드 요금의 "최저 운임"(클래스 : K)을 선택하면, 어드밴티지에 적립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일본항공과 콴타스는 K에 적립 가능.
아메리칸도 유나이티드, 델타처럼 2016년부터 티켓값 기준으로 마일리지를 적립해 주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델타보다 무지막지해서 웬만한 여행사 발권 티켓도 다 티켓 가격으로 계산된다. 그나마 다행인 건 제휴 항공사의 적립분은 예전 기준 그대로 따른다는 것. 그러나 적립 비율이 낮아졌다는 건 기억하자.[19]
5. 도장
항공사 상징물은 독수리. 초창기부터 꼬리날개나 동체에 큰 독수리 한 마리를 그려오다가, 구 도장의 도입시 독수리를 생략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직원 및 퇴직 직원 등의 강력한 반발로 결국 상당히 축약된 독수리의 모습을 꼬리날개에 넣게 되었다고. 멀리서 보면 AA두글자의 가운데에 리본을 하나 박아놓은 거 같은 모양이다. 가까이서 보면 독수리가 날개를 곧추세우고 급강하하는 모양이 보인다. 이 정도면 미국의 플래그 캐리어라 불러도 무방할 듯하다.
5.1. 구 도장
기체를 덮는 페인트칠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 전통이었다. 동체 중간의 빨간 줄 하나, 흰 줄 하나, 파란 줄 하나 그리고 그 위에 로마자 빨간색으로 'American'이 도장의 전부이다.
때분에 햇빛 쨍한 날 게이트에 서 있는 항공기는 눈이 부셔 차마 바라볼 수 없을 정도. 이러한 단순한 도장이라도 새벽만큼은 공항의 눈부신 풍경과 잘 조화되어 아름답다. 또한 미적인 측면 외에도 페인트의 무게를 덜어 무게를 줄이고, 페인트칠을 하지 않은 빤질한 동체가 공기 저항을 줄여 주어 기름값을 아낄 수 있다고 한다. 기체가 금속 재질이 아니어서 동체가 광이 나지 않는 경우, 표면에 특수 처리를 하여 쇠광을 냈다고 한다.
단, 자회사인 아메리칸 '이글'은 쇠광이 들어가는 부분을 흰색으로 칠했다.
5.2. 신형 도장
2013년 1월부터 기존 도색을 버리고 유로화이트 방식의 신 도장을 도입했다. 보잉 787 등 금속 소재가 아닌 복합 소재의 항공기가 개발되면서[22] 전통적인 은색 동체를 유지할 수 있는 기체 색상 선정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은백색으로 도색해 기업 이미지를 보전하면서 새로운 느낌을 주려고 한 듯하다. 현재 이에 대해서는 '현대적이고 심플한 느낌을 준다'와, '기업 이미지를 반영하던 전통적 도장의 느낌을 잃었다'는 두가지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5.3. 헤리티지 도장 (Heritage Livery)
많은 항공사를 인수한 아메리칸 항공인데, 인수한 항공사의 역사 를 남기고 싶은 목적인지 헤리티지 도장 (Heritage Livery)이라는 컨셉으로 아메리칸 항공의 과거 도장과 그동안 아메리칸 항공(US 에어웨이즈 포함)이 인수한 항공사 도장을 한대씩 칠해서 굴리고 있다. [23]
6. 보유 기체
과거에는 B747을 운용해본적도 있고[24] MD-80, A300, A330, DC-10, MD-11등을 보유하고 있었다. A320시리즈의 경우 한대도 없었으나 US에어웨이즈를 인수하면서 딸려온 A320들을 써보니 굉장히 만족스러워 이후 꾸준하게 도입해 B757까지 일부 대체하였다. 2020년 초반까지 A330, B757, B767도 운항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현재 퇴역한 상태이다.
7. 사건 및 사고
- 아메리칸 항공 191편 추락 사고 (1979)
- 아메리칸 이글 4184편 추락 사고 (1994) - 자회사인 아메리칸 이글에서 발생한 사고이다.
- 아메리칸 항공 965편 추락 사고 (1995)
- 아메리칸 항공 1420편 활주로 이탈 사고 (1999)
- 9.11 테러 (2001)
- 아메리칸 항공 587편 추락 사고 (2001)
- 아메리칸 항공 383편 화재 사고 (2016)
7.1. 인종차별 논란
프로게이머 류제홍이 이 항공사를 이용했다가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필라델피아에서 로스앤젤레스로 가는 비행기에 탔다가 승무원이 이유 없이 자리를 옮기라고 지시하자 그 이유를 물었는데,[25] '''"내가 자리를 옮기라고 했으면 옮겨라."'''라는 식의 대답을 들었다고 밝혔다. 재차 이유를 묻자 비행기에서 내리고 싶냐며 협박까지 했다고 한다. 함께 탑승한 그의 지인은 승무원이 "이제야 니 작은 친구들이 모두 모이게 됐네?"라고 비꼬는 소리까지 했다고 증언했다.
이 사건과는 별개로 아메리칸항공은 여러 차례 인종차별 관련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2017년에는 미국의 시민단체인 '유색인지위향상협회(NAACP)'로부터 '인종에 무감각하고 편견이 있음직한 기업문화 탓에 무례하고 차별적인 경험을 겪을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협회는 또한 다른 승객의 인종차별적인 언행에 응수했다가 혼자만 쫓겨나 자리를 옮겨야 했던 사례를 들며 유색인종의 아메리칸항공 이용 자제를 당부하기도 했다. 2019년 7월에도 탱크톱을 입은 흑인 여성에게 재킷을 입으라고 강요했으며, 이때도 하기당할 수 있다며 협박을 했다. 피해 흑인 여성은 백인들은 훨씬 짧은 옷을 걸치고도 문제가 없었다며 명백한 인종차별이라고 호소했다.
8. 기타
원래 미국 국적사 중 유일하게 기내식으로 김치를 제공했었다. 지금은 다른 항공사들도 인천 출발편의 경우 김치를 제공한다.
델타 항공이나 유나이티드 항공도 인천 - 디트로이트 노선과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에서 한식 혹은 한식에 준하는 기내식을 제공하지만 김치까지 제공되지는 않았다. 델타 항공의 경우 인천-디트로이트 노선에서 김치를 제공하기는 하나 비즈니스 클래스에만 제공되고, 일반석에는 2016년 2월 현재 델타항공의 인천-시애틀 노선의 이코노미 클래스에도 김치가 제공된다.
또한 인천 - 댈러스 노선에는 간식으로 농심그룹의 신라면이 제공되기도 한다.
이외에도 부산 출발 승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나리타 출발 노선에는 일식 선택시 나무젓가락을 제공하고, 이 노선에서 제공되는 일식 기내식도 평이 좋은데다, 간식으로 메밀 소바 등이 제공되는 등 아시아권 승객들을 신경쓰는 모습이 보인다.
2001년 9.11 테러에서 사용된 납치 여객기 4대 중 2대가 바로 이 항공사의 소속이었다.[27] 그 이후로 테러에 관련된 사항에 있어서는 매우 민감하게 대응하고 있다. 실제로 2014년 4월 미국에서 테러 장난 멘션이 아메리칸 항공 공식 트위터로 들어왔는데, FBI에 신고했다고 한다.
2015년 9월, 기술적인 문제로 수많은 항공편의 발이 묶이는 사건이 발생했다.(관련기사1),(관련기사2). 관계당국은 해킹에 의한 것은 아니지만 가능성을 예의주시 하고 있다고 한다. 이미 유나이티드 항공도 한 번 당한 적이 있기 때문일지도.
2015년 9월 미국을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미국 국내 행사를 위한 이동시 아메리칸 항공을 이용하였다.(관련 기사) 아메리칸 항공은 이를 위해 777-200 1대를 Shepherd One 으로 특별 편성하였으며, 해당 항공기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로마로 복귀할 때 까지 코드명 Shephered One을 유지하였다.(관련기사 보기) 역대 교황들이 방미시 주로 TWA를 이용한 인연으로 프란치스코 교황도 아메리칸 항공을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국내선 이용시 모든 수하물에 돈을 지불해야 한다. 첫번째 수하물은 2018년 기준 25달러이며 무게와 갯수에 따라 추가요금이 부과된다. 또한 베이직 이코노미 요금일 경우에도 기내용 캐리어또는 이에 준하는 휴대 수하물 1개(Carry-on Item)와 추가휴대 수하물 1개(Personal Item)를 들고 탈 수 있다.
영화 나홀로 집에 1,2,3편에서 아메리칸 항공이 자주 등장한다. [28][29]
2017년 4월 22일 샌프란시스코에서 댈러스로 가는 기내에서 승무원이 아기를 안은 여성 승객에게 유모차를 강제로 빼앗다가 아이를 떨어뜨리게 할 뻔한 사건이 일어나 유나이티드 항공의 강제 하기 사건에 이어 서비스가 도마 위에 올랐다.
다만 유모차를 게이트에서 바로 수하물칸으로 옮겨주고 하기할 때 꺼내 주는 일은 흔하다는 의견이 있다.
단편 영화 405에서 비상착륙하는 아메리칸 항공이 등장한다. 해당 기종은 DC-10.
2020년 4월 7일(현지시각) 승무원 27,000명 중 10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1 #2
9. 둘러보기
[1] 참고로 같은 미국 항공사인 델타 항공은 006, 유나이티드 항공은 016이다. 대한항공의 항공권 식별 번호는 180이다.[2] 약자가 AA라 가장 앞에 오게 되었다.[3] 20세기까지는 팬 아메리칸 항공과 아에로플로트가 전 세계를 대표하는 항공사에 가장 가까웠다.[4] 사실 태평양 노선은 미국 국적 항공사들이 강세인 분야가 아니다. 애시당초 아시아 국적 항공사 여객기들이 부지런히 취항 노선을 늘리던 터라 그다지 필요성이 크지 않던 탓도 있고 일찍부터 미국의 국적기들은 자신들의 지역권인 유럽, 중,남미와 카리브 지역 노선이 활발했기에 태평양 지역에 신경쓸 겨를도 없었다. 아시아 경제권이 세계적인 경제권으로 두각을 나타낸지도 얼마되지 않은 때니.[5] 그래도 스카이팀에는 중국동방항공과 샤먼항공, 그리고 대만 국적기인 중화항공의 3개사들이 자리하고 있어 큰 문제는 없다.[6] 특히 뉴욕-런던은 코로나19 이전만 해도 혼자서 하루 10편 이상을 운행했다. 뉴욕 외 자사 허브인 댈러스나 마이애미 출발편도 상당수 있었다.[7] 대서양 횡단 노선의 스케줄을 조회해 보면, 반 이상이 AA 혹은 BA 운항편이다. 흠좀무.[8] 한때 대한항공 777-200ER도 2-5-2배열로 운행한적이 있었다.[실제운항편명] A B C D E [9] AA60/61로 편명은 나리타 - 마이애미로 되어 있지만, AA280/281처럼 댈러스에서 기체를 교체하여 운항한다.[10] 아메리칸 항공 루트맵에서는 직접 취항하는 곳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부산 출발 미국방면 노선도를 검색할 수 있다. 일본에서도 비슷한 처지인 후쿠오카 등지에서도 검색이 가능하다.[11] 대신에 AA-US 합병으로 인한 과도한 독점을 우려하여 몇몇 허브 공항들의 슬롯은 일부 혹은 상당량을 반납했다.[12] US 에어웨이즈는 FSC 가격에 LCC 서비스를 한다는 이유로 욕을 많이 얻어먹었다.[13] 지구 지도 펴놓고 마이애미의 위치를 보면 답이 나온다. 이륙해서 조금만 가면 카리브 해가 나오고 중남미가 나오고... 마이애미 인근 포트 로더데일(Fort Lauderdale, FLL) 역시 은근슬쩍 AA편이 많이 보이는 동네.[14] 즉 지금까지는 승객들에게는 휴대전화 끄라고 해 놓고서는 자기들은 운항중에 휴대전화를 켜놓고 다닌 승무원들이 있었다는 얘기이다. 휴대전화가 항법장치에 미치는 영향이 제대로 규명되지 않은 상황에서, 당시에는 휴대전화 사용을 항공기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로 보고 금지하고 있었다.[15] 인천-댈러스 노선 한정으로 마일리지가 적립된다[16] 현재는 미국 씨티은행, 멕시코 씨티 바나멕스 은행, 영국의 MBNA와, 일본 리소나은행에서 발행하는 제휴 카드가 전부라서 대한민국에서는 소용없는 옵션이다. 비슷한 경우가 대한민국에서는 삼성카드와 델타 항공이 제휴한 델타 스카이마일스 삼성 플래티늄 카드며, 마스타카드가 장착된다. 스카이마일스 플래티늄 삼성카드를 국내/국외에서 이용시 스카이마일스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었으나 현재는 단종됐다.[17] 유나이티드 항공은 3천점부터 15만점까지, 델타 항공은 최저 2,000점부터 최대 6만점까지 구입할 수 있다.[18] 미국 노선은 조회는 되지만 사용하기가 많이 불편하다. 예를들면 직행편이 있는 구간대신 비행기를 1,2번 갈아타는 표를 준다든지[19] 할인 일반석 항공권 중 100% 모두 적립되는 경우는 아주 드물다.[20] MD-80 시리즈는 도장이 바뀐 이후에도 2019년 퇴역까지 구도장을 계속 유지했다.[21] 해당 기체는 AA181편으로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서 출발하여 상하이 푸둥 국제공항으로 향하다가, 상하이의 기상 악화로 제주도로 회항한 것이라고 한다.[22] 특히 US 에어웨이즈에 인수 되면서 얻게 된 에어버스 항공기들은 GLARE(유리 섬유 강화 알루미늄)를 주 소재로 사용하는데, 이 때문에 무도색 상태에서는 노랑색 혹은 초록색 누더기처럼 보인다. 만약 구 도장을 유지하였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23] US에어웨이즈만 제외된 이유는 아메리칸 항공이 '''역합병''' 당한것이기 때문이다.[24] 하지만 일반적인 항공사들보다 빨리 퇴역시켰다.[25] 나중에야 들은 바로는 자리에 모니터가 없어서였다고 한다.[26] 여승무원이 직접 외국어로 말하는게 아니라 입을 다문 상태에서 그냥 음성만 입힌 상태이다.[27] 나머지 2대는 유나이티드 항공 소속.[28] 1편에서 주인공 케빈 맥콜리스터 가족이 탑승한 기종은 DC-10, 2편에서 케빈이 탑승한 기종은 보잉 767, 3편에서 피터 보프레 일당과 헤스 부인이 탑승한 기종은 보잉 727.[29] 2편에 나오는 767은 2006년에 화재 사고로 스크랩 처리된다.